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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1일 교복물려주기 나눔장터 개최

서울시 구로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강당에서 ‘교복물려주기 나눔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관내 중학교 9곳, 고등학교 3곳 등 모두 12개 학교의 교복을 동복의 경우 한 벌에 6,000원, 하복은 4,000원에 판매한다. 블라우스, 와이셔츠, 조끼, 체육복 등은 각각 1,000원에 제공하며 판매 수익금은 각 학교별 교복상설매장 운영비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쓸 예정이다.

중구, 3월부터 원어민 영어 화상교실 운영

서울시 중구는 관내 초등학생(3학년 이상)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수업은 필리핀 현지 원어민 영어교사와 화상을 통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학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월간 이용료는 3만4,000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 자녀에게는 무료로 교재를 제공한다. 문의는 1577-0585로 하면 된다.

관악구, 3월부터 불법광고물 수거시 보상금 지급

서울시 관악구는 3월부터 만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 도로변이나 주택가 골목길에 뿌려진 불법 전단지를 수거해오면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각 동별 2인을 선발하며 광고물 수량에 따라 월 12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문의는 도시디자인과(881-50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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