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 분양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응암·충암 등 초등학교 단지 인근에 위치
내부순환로·새절역 가까워 도심이동 수월
1·2차 3,146가구… 분양가 3.3㎡당 1138만원
성남~여주 전철 개통 땐 강남역까지 30분대

힐스테이트 태전 84㎡D 타입 거실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태전 5·6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태전1·2차'는 총 3,146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단지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40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로 구성되며 1차(5지구)가 1,461가구, 2차(6지구)가 1,685가구이다.

지구 내 초·중·고 신설 예정이라 걸어서 학교에 갈 수 있다. 성남~여주간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인근 광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한다.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2017년), 제 2경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예정이며 45번 국도, 3번 국도 연계로 성남과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가구에는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4베이(일부 타입) 공간 구조와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힐스테이트태전'이 위치한 태전·고산지구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만㎡ 규모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된 민간택지지구다. 이미 공급된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2,000여 가구 등 주거시설만 총 1만7,000여가구에 달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38만원 대로 책정됐다. 단지 인근 오포읍의 2014년 평균 분양가는 1,242만원이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e편한세상오포 3차'의 경우 2.2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혜택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되고 당첨자발표는 1차 28일, 2차 29일이다. 발표일이 달라 두 단지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은 6월 3일~5일이며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031)73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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