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네트워크] 경남銀-김해시청, 기후변화 대응 손잡아

에코트리 친환경 실천캠페인 후원 협약

문동성(오른쪽) 경남은행 은행장과 김종간(가운데) 김해시 시장이 에코트리 친환경실천캠페인 후원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 23일 오후 김해시청에서 김종간 시장과 '에코트리(Eco-Tree) 친환경 실천캠페인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에코트리(Eco-Tree) 친환경 실천캠페인 후원협약에 따라 에코트리 캠페인의 지속적 홍보와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데 이어 환경의식 변화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이를 위해 김해시와 에코트리 추진위원회의 에코트리사업에 별도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필요한 수목도 함께 제공키로 했다. 문동성 은행장은 "에코트리 친환경 실천캠페인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더불어 효과적인 녹색생활 실천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코트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행장은 "현재 은행자체적으로 녹색금융정책과 부합되는 방안을 마련해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해 나갈 "이라고 덧붙였다. 23일 경남은행 문동성 은행장과 김해시 김종간 시장이 에코트리 친환경실천캠페인 후원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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