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학생 사회봉사단 6기가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23개팀 620명이 ‘기업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의 만남’을 주제로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은 또 올 하반기 자신들의 봉사경험이 기업 사회공헌과 결합되도록 ‘기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우리 사회에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08년 180명으로 출발한 이래 지금까지 약 3,0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