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삼성화재 컨소시엄과 ‘근로자재해공제사업 업무협정’ 조인식을 갖고 오는 8월1일부터 건설근로자 재해공제상품을 출시키로 했다.
건설근로자 재해공제는 업무상 재해를 입은 근로자에 대해 산재보험 범위를 초과하는 부분을 업체 대신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조합측은 이 상품에 가입하면 건설업체가 산재에 따른 비용 부담이 적어지고 개별 업체가 직접 손보사 상품에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