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광고속 명화 이름 맞혀보세요"

600명 추첨해 LG제품 증정


"그림ㆍ작가 이름 맞추면 LG제품 드려요.” LG그룹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1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LG홈페이지를 통해 LG그룹의 광고 속에 등장하는 명화의 작품명과 작가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600명을 선정, 명화 속에 등장한 LG제품을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컨 ‘휘센’과 TV ‘엑스캔버스’는 각각 3명씩, 노트북 ‘엑스노트’는 5명, 냉장고 ‘디오스’는 8명, 화장품 ‘환유고’ 및 ‘천기단 진율 진액’은 10명, 휴대폰 ‘샤인폰’은 20명, 헤어케어 세트는 550명에게 제공한다. 특히 대상인 ‘LG브랜드상’ 한명에게는 CF 속에 등장하는 7개 제품 모두를 상품으로 준다. LG는 최근 명화 속에 자사 대표제품을 결합시킨 브랜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이 광고는 광고전문사이트의 인기광고 순위에서 상위에 오르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LG의 한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명화를 소재로 한 LG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광고를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세계적인 명화의 작품명과 작가를 정확히 알게 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