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생명과학 우수한 항비만치료제 개발확대


와이디생명과학이 2012년 10월부터 진행해온 항비만건기식 전임상을 지난 11월을 끝으로 완료했다. 2014년도 초에는 오미자 복합물을 통한 새로운 항비만치료제 전임상을 돌입할 계획이다.

기존 항비만치료제는 총 3종으로 모두 합성의약품이다. 효과가 뛰어나지만 두통, 구갈, 불면증, 변비, 고혈압 같은 부작용이 있어 점차 천연물의약품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전임상 완료된 항비만건기식은 오미자를 원료로 사용해 추출 정제한 제품으로, 그 효능이 기존 약물 못지 않게 뛰어나다. 또한 비만동물모델에서 체중증가 억제 효과는 물론 내장지방조직 감소 등에서도 40% 이상의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2014년 전임상에 들어가는 항비만치료제는 이보다 더 효능이 높은 복합물로, 이를 통해 국내 항비만치료제 시장과 함께 비만개선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약 60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비만 관련 다이어트 식품시장은 2,000억원 규모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오미자는 오래 전부터 먹어 온 우리나라 토종식물이라 안전성 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오미자를 이용한 관절염치료제, 항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밖에도 천연물 원료를 이용한 치매치료제, 아토피치료제, 통증치료제, 항불안 치료제 등 8종의 천연물의약품과 4종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에도 전력을 쏟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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