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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일 중증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가스공사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의료진과 함께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장애아동의 성장에 따라 몸에 맞지 않는 재활보조기구를 수거해 수리나 리폼 후 새로운 아동에게 다시 후원하는 대여 은행 형태로 운영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본사를 대구로 이전함에 따라 올해는 대구지역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재활보조기구와 무료 진료·수술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가스공사는 지역전통시장 살리기,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 지역어린이 쉼터 마련 등 다양한 지역친화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