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흥국, 저평가 분석에 '급등'

흥국이 증권사의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흥국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9.52%) 급등한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흥국에 대해 동종업체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흥국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5.2배로 동일 제품을 만드는 진성티이씨의 10.9배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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