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커프' 이윤정 PD 신작에 여주인공 캐스팅

'트리플'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역 맡아


민효린, '커프' 이윤정 PD 신작에 여주인공 캐스팅 '트리플'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역 맡아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신예 민효린이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연출자인 이윤정 PD의 차기작 '트리플'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트리플'은 광고회사에 다니는 30대 남성과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풋풋한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와 이정아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내놓는 신작. 민효린은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하루 역을 맡아 피겨스케이팅의 인기를 안방극장에도 전파할 예정이다. 이윤정 PD는 "극 전체를 이끌어 갈 참신하고 가능성 있는 신인 위주로 연기자를 물색하던 중 민효린이 눈에 띄었다. 민효린은 아직 아무 색도 입혀지지 않았기에 무한한 그림이 나올 수 있는 친구라 생각한다"며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민효린은 '트리플'에 캐스팅된 것에 대해 "지난해 '커피프린스 1호점'을 너무 열심히 본 팬이다. 이윤정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첫 촬영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효린 외에도 정일우가 쇼트트랙 선수로 '트리플' 출연을 이미 확정했다. '트리플'은 내년 1월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화보] 민효린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명품코' 민효린 일석이조 홍보걸 뜬다 ☞ 민효린 이쯤되면 '명품코'라 할 만하죠? ☞ '명품코' 민효린 더 성숙하게! 억대 재계약 ☞ 민효린 '헉! 오빠 논쟁'…자연미인이라서? ☞ 잇단 러브콜 '생얼' 민효린 알고보니 성형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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