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중국 톈진(天津)과 닝보(寧波)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톈진 신예광장점은 107㎡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복합쇼핑몰인 신예광장 1층에 위치했다. 닝보 인샹청점은 112㎡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맥도날드, KFC 등 글로벌 브랜드와 나란히 입점했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중국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선보여왔다"며 "신흥 상권에도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06개, 미국 24개, 베트남 7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