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가 코스닥 상장기업에 대한 정보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KRX 리서치 프로젝트(KRP)’의 첫 기업 분석보고서가 나왔다.
KRP는 기업분석을 희망하는 상장기업과 증권사를 연계시켜 주기적으로 기업분석보고서를 발간하게 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코스닥 상장기업 96개사와 15개 증권사가 참여중이다. 첫 보고서는 부국증권이 현진소재에 대해 지난 17일 발간했다.
KRP 분석보고서는 코스닥시장본부 홈페이지(
http://km.krx.co.kr),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www.kcie.or.kr), 코스닥상장법인협희회(
www.kosdaqca.or.kr)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나머지 95개 기업에 대한 1차 보고서도 4월말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KRP 분석보고서는 상장기업 1개사에 대해 증권사 2개사가 기업분석을 담당, 연간 총 8회(분기별)의 보고서가 발간된다.
이날 첫 보고서가 나온 현진소재는 전날보다 450원(3.37%)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