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가 4ㆍ4분기에 이어 2007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푸르덴셜증권은 휴맥스에 대해 “신규고객 확보 및 고객내 입지강화, 신규지역 진출로 셋톱박스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2,0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푸르덴셜증권은 휴맥스의 4ㆍ4분기 매출액이 3분기에 비해 28.3% 증가한 2,398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89억원을 올려 영업이익률이 7.9%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2007년 매출액은 9,725억원으로 2006년보다 28.5% 늘어나고 영업이익률도 2006년 6.9%에서 9.0%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운호 푸르덴셜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액과 주당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IPTV와 디지털 CATV를 확산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