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 PV 100억건 돌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 회사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AD@m)’의 월간 페이지뷰(PV)가 100억건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PV란 이용자들이 인터넷 사이트를 클릭해 열어본 횟수를 합산한 것으로 광고 단가를 결정하는 수치로 사용된다. 아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노출되는 광고인 ‘인앱애드(in-app ad)’와 모바일웹을 포괄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다. 이 광고 플랫폼은 최근 눈에 띄는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아담의 광고주는 지난 1분기에 비해 160배 이상 늘어나고 PV도 월 평균 10억건씩 증가하고 있다. 다음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2,000만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 사람이 한달 간 500번씩 아담 광고를 보고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남영시 다음 M세일즈마케팅팀장은 “최근 국내 스마트폰 가임자가 2,000만명에 달하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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