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 휴대폰으로 보세요"

KTF·SKT 시리아戰 생중계

KTF와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서비스 핌과 준을 통해 22일 열리는 ‘한국-시리아’ 축구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KTF는 멀티미디어 서비스 핌을 통해 영상 중계하는 동시에 무선인터넷 매직엔으로 문자 중계방송 서비스도 제공할 할 방침이다. 한편 SKT도 멀티미디어 서비스 준과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서 영상과 문자 중계방송을 제공한다. KTF 동영상 중계의 경우 정보이용료는 무료지만 데이터 통화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SKT의 동영상 서비스는 500원의 정보이용료와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된다.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데이터 통화료가 과다하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KTF고객은 2,000원에 하루 동안 데이터 통화료 부담없이 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1일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는 편이 낫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