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30% 이상 지역인재 채용

22일까지 지원서 접수

주택금융공사가 올해 신입사원 가운데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공사는 15일부터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신입직원은 모두 35명으로 서울ㆍ인천ㆍ경기 등 수도권에서 24명을, 지방에서 11명을 뽑는다. 지방 출신비중이 31%에 이르는 셈이다.

특히 올해는 상업계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5명을 처음으로 뽑을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가족 및 다문화가족 자녀, 장애인 등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고졸부문 제외), 면접전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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