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3일부터 4일간 27개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과 함께 ‘경제강국, 중소기업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행사로 중소기업인 최대의 잔치다.
이 행사는 13일 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중소기업인대회”로부터 시작된다. 이어 14일에는 ‘한복패션쇼’, 15일에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수수료 제도 개선 세미나’, 사회적 책임과 문화경영 확산에 중소기업도 적극 참여하기 위한 ‘중소기업인 음악회’가 열린다.
이밖에 ‘태안 유류오염 사고지역 자원 봉사활동’,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불우이웃 돕기’, ‘아시아 이주민을 위한 축제’,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 등도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