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근무중 이상무

My brother, a trucker, is often caught in commuter rush-hour traffic. One morning when everything came to a standstill, he sat high up in his 18-wheeler singing and whistling. A passenger in a nearby car, frustrated by the delay, yelled up at my brother, “What are you so happy about?” “I’m already at work!” he cheerfully replied. 트럭 운전사인 내 동생은 가끔씩 출근시간에 길이 막혀 꼼짝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어느 날 아침 길이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자 동생은 바퀴가 18개 달린 트럭의 높은 운전대에 앉아서 희희낙락 휘파람을 불며 노래를 불었다. 이에 옆에 서 있는 승용차 운전자가 교통체증에 짜증을 내며 동생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봐! 뭐가 그렇게 좋소?” 그러자 동생이 신명 나는 목소리도 대답했다. “난 벌써 근무가 시작됐거든요!”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