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7일 직원 또는 아르바이트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달업소 업주들을 위해 구인 광고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업주의 직원 구하기에 도움을 주고자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인’과 제휴해 구인광고 무료 등록 서비스를 시작한다. 업주가 배달의민족 ‘사장님 사이트’에 접속해 구인 정보를 등록하면 알바인의 ‘랭크업 플러스 패키지’에 자동으로 등록되는 방식이다.
등록된 업소의 구인 정보는 알바인 사이트에서 하루 8번 최상단에 노출되며 1회 등록 시 3일간 유지된다. 직원이 구해질 때까지 월 최대 10회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 과정에서 발생하는 최대 26만 원 상당의 광고비는 배달의민족이 전액 부담한다. 배달의민족 유료광고 등록 업주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