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BTC 장비센터 상암동에 유치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LG CNS는 글로벌 통신업체인 브리티시텔레콤(BTC)과 통신장비센터 상암 IT센터 유치를 포함한 장기 제휴관계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LG CNS는 현재 서울 상암동에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만3,500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센터를 짓고 있다. LG CNS는 BTC같은 글로벌 통신업체를 상암IT센터에 유치함으로써 앞으로 국내에 진출한 상당수 외국기업을 고객으로 끌어 들일 수 있게 됐다. LG CNS의 한 관계자는 “세계적인 통신 인프라 사업자를 고객으로 확보한 것은 상암 IT 센터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글로벌 IT 인프라 사업 영역에서 양 사가 윈-윈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7/05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