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윤리 위반으로 중단됐던 ‘PD수첩’이 재개 첫 방송인 3일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PD수첩’은 3일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PD수첩’은 지난 2005년에 불과 두 차례만 시청률 10%를 넘긴 바 있다.
한편 취재윤리 위반으로 광고중단 사태를 겪었던 ‘PD수첩’은 3일 13개 광고가 붙어 배아줄기세포 진위 논란 이전 수준으로 광고 수가 회복됐다. MBC 관계자는 “3일 방송 직전까지도 광고 수가 불투명했지만일단 예전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라며 “아직 여론이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만큼 다음 주 광고 수도 방송 직전까지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