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불우이웃돕기 상금기탁


2005 미국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상금랭킹 1위를 차지, 내년 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한 이선화(19ㆍCJㆍ사진)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협회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선화는 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홍석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협회 발전기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이선화가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불우청소년들에게 매달 일정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선화는 지난 2000년 최연소(14년2개월16일)로 KLPGA 정회원이 된 뒤 2001년 MC스퀘어여자골프대회에서 우승, 최연소(15년3개월15일) 우승 기록도 세운 바 있다. 2004년부터 미국 LPGA투어 2부 투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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