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 플러스] 현대증권 '현대 중국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증권투자신탁 1호'

中 핵심 기업에 60% 이상 투자


현대증권은 중국의 내수시장 확대에 수혜를 얻는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현대 중국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증권투자신탁 1호'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지난해 코스피보다 10.7% 높은 수익률을 달성해 펀드 중 상위 9%를 기록할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펀드의 주요 구성 종목은 중국에 소비재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 및 국내상장 중국기업이다. 중국 내수시장 확대에 가장 이익을 보는 핵심기업에는 60%이상을 투자하고 시장주도주나 투자매력이 높은 우량종목에는 20~40%을 투자하는 구조로 짜여 있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자금이 신흥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증시는 올해 들어서만 15% 이상 급등했고 내수 소비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달 중국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리며 경기부양에 들어간 것도 소비확대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소비비중이 3.2%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펀드는 증권형ㆍ추가형ㆍ개방형으로 구성돼있고 투자신탁보수는 등급에 따라 AㆍBㆍC 나눠져있다. 가입 제한은 없고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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