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1,159억 달러

지난달보다 4억달러 늘어 한국은행은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이 지난달말에 비해 4억5,400만달러가 늘어 1,159억4,900만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환 보유액이 증가한 것은 보유외환 운용수익에다 엔화ㆍ유로화 표시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7월말 현재 외환보유액 세계 순위는 일본이 4,531억달러로 1위며 이어 중국(2,428억달러, 6월말기준), 타이완(1,553억달러) 순이며 우리나라(1,154억달러)는 홍콩(1,120억달러)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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