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산업동방산업(대표 박동주, www.worldcell.co.kr)이 불이붙지않고 화재가 났을때 유독가스가 배출되지않는 난연성 고무발포 보온단열재인 '월드셀(worldcell)'을 개발했다. 동방산업은 조선대 지역협력연구센터 조병욱교수팀과 산학협동으로 국내처음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불에 잘 타지않는 것은 물론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배출되지않는 난연재료로 외국제품에 뒤지지않는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유럽과 일본, 중국 등에 특허출원중인 월드셀은 특히 제조공정중 염화불화탄소(CFC)를 전혀 사용하지않고 할로겐 함유량을 '0'으로 제조, 안전한 제품이다. 동방산업은 가격 및 공급의 안정성까지 갖춰 경쟁력이 충분, 건설과 건축, 조선 및 전자산업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이 제품 시장에서 연간 500억원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사장은 "현재 5개사에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중국과 유럽에 지사설립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061)381-6410 남문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