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 LPGA 첫승

한희원(25ㆍ휠라코리아)이 미국 무대 데뷔 3년 만에 첫 승을 거뒀다. 한 선수는 21일 미국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 골프장(파71ㆍ6,161야드)에서 끝난 LPGA투어 사이베이스 빅애플 클래식(총상금 95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 중견 골퍼 멕 맬런(40ㆍ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4만2,000달러.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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