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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휴이트에 무릎 3회전 좌절
입력
2003.08.29 00:00:00
수정
2003.08.29 00:00:00
이형택(삼성증권)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US오픈(1,707만4,000달러)에서 레이튼 휴이트(호주ㆍ6번 시드)의 벽을 넘지 못해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형택은 29일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의 루이암스트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전 세계랭킹 1위이자 2001년 우승자인 휴이트와의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1대3(7대5 2대6 2대6 4대6)으로 역전패했다. <골프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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