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소비자들이 올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지출할 규모가 약 313억파운드(약 60조원)을 넘을 것으로 조사됐다.소매전문 시장조사기관인 버딕트(Verdict)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의 12월 한달간 소비는 약 313억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는 전년대비 4.1%증가한 것으로 99년 이후 최저 증가율이라는 것이 버딕트의 분석이다.
소비 리스트 상위 랭크 품목은 전년에 이어 전자제품, 의류 및 가정용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전자제품에서는 DVD플레이어가 가장 인기있는 품목이라는 데 별다른 이견이 없다. 케임 콘솔 역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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