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언론인클럽 한길상 여영무씨


원로 언론인들의 모임인 서울언론인클럽(회장 강승훈)은 제23회 서울언론인클럽 언론상의 한길상 수상자로 여영무(사진) 뉴스앤피플 대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여 대표는 언론 현직에서 퇴임한 후에도 인터넷신문을 운영하며 자유언론의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기획취재상에는 최보식 조선일보 사회부장, 편집상에는 이상국 중앙일보 경제섹션 편집팀장, 특별상에는 시사평론가 정관용씨, 향토언론인상에는 김경호 제주타임스 편집국장이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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