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운영하는 AK몰(www.akmall.com)이 쿳네이버스를 통해 방글라데시에 희망학교를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AK희망학교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약 200Km 떨어진 몰로비바잘 지역에 지어진다.
이 지역 빈곤 아동 1,400여명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애경측은 기대하고 있다.
AK몰은 이날부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건립 기금을 모으는 한편 판매 수익의 일부도 기부한다.
학교 건축 공사는 내년 1월부터 진행해 8월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