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좌욕 가능한 '클리닉비데' 출시

코웨이 ‘클리닉비데(BASH21-A)’

코웨이는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좌욕 기능을 탑재한 ‘클리닉비데(BASH21-A)’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리닉비데는 국내 최초로 ‘좌욕 전용 수류’를 적용했다. 좌욕 수류는 두 개의 물줄기가 한 점으로 분사되 수류의 힘이 상쇄되고, 이를 통해 항문 내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수류이다. 사용자는 좌욕 수류 이용 시 분수 위에 앉아 있는듯한 부드러운 느낌으로 좌욕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연속온수 기능이 있어 물의 온도가 일정하며 필터로 거른 물을 사용하기에 2차 오염의 가능성이 낮다. 또한 전체 탈의 및 사전에 준비를 하는 불편함 없이 좌욕을 할 수 있다.

여성전용 수류인 ‘미세 소프트 수류’도 국내 최초로 개발, 탑재했다. 미세 소프트 수류는 아주 미세한 구멍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수류로 여성의 민감한 피부를 위해 자극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였다.

렌탈 구매 시 월 2만5,900원(10만원 등록비 기준)이며 일시불은 81만9,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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