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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채권단회의 무기연기
입력
1999.04.23 00:00:00
수정
1999.04.23 00:00:00
23일 서면결의 형태로 예정됐던 5대그룹 전체 채권단협의회가 무기 연기됐다.대우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제일은행은 22일 저녁 긴급 공문을 내고 『채권단회의가 무기연기됐으며 연기이유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5대그룹 채권단은 당초 서면결의 형식으로 지난해 이행실적이 부진했던 현대와 대우그룹에 대해 주의성 경고를 내릴 계획이었다. /김영기 기자 YG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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