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의 초등 전문 공부방 브랜드 웅진홈스쿨은 초등대상 독서논술 프로그램 ‘우리문화 독서논술’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문화 독서논술’은 우리문화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집 도서들을 읽은 뒤, 주 1회 70분 동안 글쓰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우리문화 독서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초등 사회교과의 핵심주제인 ‘우리 문화’에 관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읽기 책으로 제공되는 ‘호박돌 우리문화’ 전집에는 의식주 등 생활문화에서 종교, 여가활동 등 정신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문화의 모든 것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특히 모든 읽기책은 국어ㆍ사회ㆍ과학ㆍ음악ㆍ미술 등 교과와 세부 단원까지 연계되어 있어, 학교 공부까지도 챙길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책을 읽은 뒤에는 70분 동안 낱말 학습과 짧은 문장 써보기, 완결문쓰기 등 5단계로 구성된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완결된 글쓰기 학습에서는 평소 써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편지글과 기사, 인터뷰, 독후감, 일기, 토론, 만화, 안내문 등 다양한 글을 써볼 수 있어, 형식에 맞게 글을 쓰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웅진홈스쿨 전략실행팀 남선아 팀장은 “중ㆍ고등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대입에서도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논술 실력은 순식간에 향상될 수 없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한 훈련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웅진홈스쿨은 ‘우리문화 독서논술’ 출시를 기념해, 8월 1~17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숙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들기 교실’을 개최한다. 또 ‘초등 교과 개정과 통합형 논술 대비 전략’을 주제로 전국 각 지점에서 무료 학부모간담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