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분리과세가 가능한 300억원 규모의 ELS펀드를 6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시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5~25% 구간에 있을 경우 수익이 발생하고 그 이외에도 원금을 지급한다. 세부적으로는 0~25% 구간에서 6%의 확정 금리를 지급하며, -15~0% 구간에서는 0~6%까지 수익이 보장된다. 만기는 5년으로 1년이 경과하면 환매수수료가 면제되고 분리과세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 운용은 랜드마크투신운용에서 맡는다. 다만 1년내 환매할 경우 환매금액의 5%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종배기자, 이혜진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