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아파트 3곳, 오피스텔1곳, 임대1곳 등 총 5개 단지 4,916가구의 접수가 있다. 또 남양주시에서는 토지공사가 공동주택용지 6개필지 6만4,000평을 분양한다.대한주택공사는 파주시 금촌택지 2지구에 1,63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평당 316만~362만원에 분양한다. 29평형 288가구, 32평형 1,350가구다.
가구 당 3,000만원까지 국민주택기금을 지원 받는다. 계약자는 분양가의 70%까지 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 벽산건설이 안산시 원곡동 군자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벽산블루밍' 아파트는 ▲ 24평형 428가구 ▲ 28평형 42가구 ▲ 32평형 957가구 ▲ 44평형 88가구 등 총 1,515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412가구를 평당 420만~440만원 선에서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一안산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영등포구 문래동에 오피스텔 '미래사랑'32평~38평형 128실을 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580만원 선으로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또 경기도 양주군 주내동에서는 성우종합건설이 아파트 '아침의 미소'20평~29평형 917가구를 평당 270만~290만원에 분양한다. 주내 택지지구에 위치해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도봉산ㆍ북한산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대한주택공사는 김포시 양곡에 20년짜리 국민임대 16ㆍ20평형 718가구의 접수를 받는다.
16ㆍ20평형의 보증금은 각각 1,100만원(월임대료5만7,500원), 1,300만원(7만4,900원)이다.
한편 한국토지공사는 남양주내 ▲ 호평지구 1만1,000평(1개 필지) ▲ 평내지구 3만1,000평(3개 필지) ▲ 마석지구 2만2,000평(2개 필지) 등 총 6개필지 6만4,000평 규모의 공동주택지를 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190만~237만원 선이다.
일반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이다.
이철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