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렌타인스의 ‘임페리얼’은 지난 94년 출시된 이래로 13년 연속 판매량 1위, 소비자 인지도ㆍ선호도 조사 1위 등 위스키 업계에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파워 브랜드다.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 국내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해온 임페리얼은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임페리얼은 올해 5월 ‘임페리얼 12’ 리뉴얼을 시작으로 지난 12일에는 ‘임페리얼 17’의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며 위스키 시장 수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선두 위스키의 품격과 시장 1위를 지키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이미지로 탄생했으며 위조주 방지장치로 유명한 ‘키퍼캡’과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흡입력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임페리얼은 기존의 키퍼캡 장치와 함께 ‘오케이 마크(Original Keeper Mark)’라는 새로운 위조방지 장치를 도입해 위조주 방지와 건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케이 마크는 병 라벨에 인쇄된 10자리 숫자 중 뒷자리 4개와 병 마개(cap), 납세필증(cap sealer)에 인쇄된 숫자가 모두 일치해야 정품임을 인증하는 마크다. 이와 함께 임페리얼은 성공적이고 흡입력있는 남성적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담하고 자신감있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특히 ‘임페리얼 17’은 병에 직접 프린트된 라벨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 임페리얼은 개척자의 리더십을 반영하는 ‘나를 따르라’라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제품 리뉴얼과 더불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이달 중순부터 진행중이며 임페리얼 웹사이트를 통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척자와 리더로서의 임페리얼 이미지와 어울리는 가수 박진영, 배우 조재현, 축구선수 황선홍 등 유명인을 활용한 광고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