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12일(목)] 인간극장外

■ 건빵선생과 별사탕 (SBS 오후9시55분)

거짓말로 솔베 달래는 정희
■ 인간극장 (KBS2 오후8시55분)
‘두 여자’ 4부. 솔베는 한밤 중에 집에 가고 싶다며 고집을 피운다. 거짓말로 달래놓긴 했지만 장부를 정리하는 정희씨의 얼굴이 불안해 보인다. 다음 날 아침, 학교에 가기 싫은 지수가 꾀를 부린다. 미경씨는 어리광 피우는 지수를 설득해 가까스로 학교에 보내지만 지수의 어리광을 받아주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 멕시코 음식의 모든 것
■ 요리보고 세계보고 (MBC 오후5시20분)
‘신의 선물’이라고까지 불리는 멕시코 음식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수 천년의 역사를 지닌 멕시코는 다양한 기후에서 생산되는 무궁무진한 재료들이 만나 그야말로 음식 천국을 이룬다. 이른 아침부터 멕시코 거리엔 맵고 달고 고소한 음식 냄새가 가득하다. 매일매일 거리 음식이 달라지는 멕시코만의 독특한 아침 풍경을 엿본다. 은성의 입맞춤 피하는 현우
■ 건빵선생과 별사탕 (SBS 오후9시55분)
태인은 현우가 보리 선생 집에서 저녁을 먹는다는 것을 알고 화가 난다. 현우는 외숙모가 아뜨리에로 왔다는 태인의 얘기를 듣고 심각해진다. 현우는 은성이 볼에 입맞춤을 하려하자 피하며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말한다. 한편 태인은 파란장미를 사들고 보리를 찾아가 삼촌이 결혼할 여자가 왔다며 마음을 접으라고 충고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