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이 영화 등 다양한 동영상을 제공하는 ‘곰TV’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래텍은 29일 TV처럼 인터넷에서도 영화, 드라마, 뉴스 등 다양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곰TV를 개국했다.
이 서비스는 검색사이트 등을 이용하지 않고도 인터넷과 연결된 곰플레이어만 실행하면 영화나 드라마에서부터 뉴스,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영화 채널에서는 100편의 영화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그래텍은 곰플레이어에서 지상파 DMB 방송을 볼 수 있는 ‘위드곰’이라는 수신기 제품군을 함께 출시했다. 이 수신기를 PC에 장착하면 지상파 DMB 방송과 고화질(HD)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예약 녹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