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47040)이 1ㆍ4분기 실적호전 소식이 덕분에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지만 이란에서의 대량수주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공시로 인해 상승 폭은 둔화됐다.
7일 대우건설은 실적호전과 대량수주설이 맞물리며 전일보다 145원(4.62%) 오른 3,285원에 마감했다. 이날 대우건설은 지난 1ㆍ4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82% 늘어난 8,839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28.66% 증가한 1,0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