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모든 한우에 DNA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입증받은 농협 안심한우 택배 냉장세트 2종을 내놓고 전국으로 특급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농협과의 제휴를 통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됐으며 전 상품에 대해 DNA검사와 항생제 및 잔류물질 검사까지 마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36시간 이상 선도 유지가 가능한 특수 보냉재와 배송 케이스를 이용하고 우체국과의 제휴로 안정된 전국 배송망을 확보해 특급 배송 시스템도 갖췄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한우등심구이와 국거리, 불고기로 구성된 ‘냉장등심 정육혼합세트(2.2kg)’가 17만9,000원, 1등급 이상 한우등심구이와 등심스테이크를 모은 ‘으뜸선 냉장등심 구이세트(2.2kg)’ 24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