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도 '대∼한민국!'

SetSectionName(); 교도소에서도 '대∼한민국!'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교도소와 구치소에 수감 중인 수용자들도 WBC 한일전 응원 대열에 동참한다. 법무부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 응원을 위해 전국 47개 교정시설에 수용된 모든 수용자들에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통상 오전 10시는 평상시 교도소 작업장에서 수용자들이 일을 해야하지만 결승전인 만큼 TV시청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법무부는 2002년 월드컵 당시에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4강에 진출하자 수용자들의 TV시청을 허가한 바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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