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KPGA 회장 "코리안투어 활성화 역점"

박삼구 KPGA 회장 신년사

"코리안투어 활성화 역점" 박삼구 KPGA 회장 신년사 박민영기자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지난해 출범한 KPGA 코리안투어 활성화를 올해 최우선 역점과제로 꼽았다. 박 회장은 5일 KPGA 회원들에게 발송된 신년사를 통해 “협회는 2005년 국내골프 사상 최대인 16개 대회, 총상금 62억원 규모로 치러졌던 코리안투어를 올해 18개 대회, 70억원 규모로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KPGA는 국제교류 확대에도 힘써 미국과 일본, 호주 등 세계 주요 투어기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 선수들의 해외투어 진출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리안투어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수익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회원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6/01/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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