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이동에 구애 안받고 다양한 포맷 광고 가능"

창일애드에셋, 출력장치 개발


창일애드에셋(대표 정진선www.adasset.co.kr)은 채널이 바뀔 때마다 시청자들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기존 TV광고와 달리 화면이동에 구애 받지않고 문자^이미지^동영상 등의 다양한 포맷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기술인 CF-BOX를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 정대표는 15일 "CF-BOX는 마이크로 콘트롤러 제어기술을 이용해 만든 새로운 TV광고 출력장치"라며 "이 같은 신기술은 광고의 장기노출을 원하는 광고주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10초 방영 당 4원 정도 드는 단가가 광고주들에게 솔깃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일 애드에셋은 올 상반기까지 구청·동사무소·은행지점·터미널·찜질방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지점 모집에 나선다. 현재 서울 14개 구와 수원이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울산·포항·제주·광주 등 10개지역의 지점 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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