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규 엔에스스튜디오 대표(왼쪽)와 강병환 플레이스팟 대표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1인칭 총쏘기(FPS) 게임 ‘블랙스쿼드’가 브라질의 플레이스팟과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플레이스팟은 ‘카발’, ‘다크블러드’, ‘디바인소울’ 등을 브라질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한 퍼블리셔로 평가 받고 있다. 앞서 네오위즈는 태국 현지 퍼블리셔와 블랙스쿼드에 대한 해외 계약 체결을 성사시킨 바 있다.

지난 12일 공개서비스(OBT)에 돌입한 블랙스쿼드는 언리얼 엔진3를 기반으로 구현된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 등 탄탄한 기본기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특징인 FPS게임이다. 공개서비스 2주만에 신규 가입자 30만명, 평균 플레이 시간 100분 등의 수치를 기록 중이다.

블랙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