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이 1ㆍ4분기 우수한 실적 전망과 LED 매출 증대 가능성으로 증권사의 호평을 받았다.
13일 KTB투자증권은 “한성엘켐텍이 예상을 넘는 1ㆍ4분기 실적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20억원, 영업이익은 10% 오른 2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성엘켐텍의 기존 사업인 카메라모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80억원을 기록하고 신규 사업인 LED조명 부문에서도 21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김갑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카메라모듈 부문의 실적 증대와 LED조명 부문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 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한성엘켐텍의 주가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