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전문가 대니얼 골먼, '매지니먼트 투데이' 창립자 로버트 헬러, 유럽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장-클로드 라레슈, 경제학자이자 컨설턴트인 크리스토퍼 메이어, 마케팅 구루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 등 경영학관련 세계적 전문가들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비즈니스에 필요한 유용하고 실용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담은 '비즈니스 1,2' 집필을 위해서다. 책은 전세계 출판된 경제 경영 분야 단일서적으로 가장 포괄적이고 방대한 내용을 다루는 비즈니스 백과사전이다. 두 권으로 구성된 책은 200만 단어가 넘는 분량으로 집필 기간만 20년에 달한다. 한국어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전략경영학회의 자문과 감수를 받아 한국의 비즈니스 전문가 60명이 한국 환경에 맞는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또 각 분야마다 대가들이 제시하는 사상과 정보를 실제 상황 속에서 풀어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디지털 세대의 독서성향을 고려해 하이퍼링크 식으로 정보를 연결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끝 부분에는 관련 항목의 제목과 페이지를 달아 곧바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앞부분에는 '사람과 문화' '마케팅' '전략과 경영' 등 경영이론에서는 빠지지 않는 12가지 주제에 대한 비즈니스 사상가들의 '베스트 프랙티스' 관련 지혜를 현실로 옮겨 놨다. 또 기업의 일상적인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매니지먼트 체크리스트와 매니지먼트 액션리스트는 경영자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장점과 단점，생각해볼 것 등의 코너를 별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