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멤버 겸 배우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4개월간 ‘변호인’을 촬영한 임시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육체적으로 고생한 장면은 고문, 심적으로 힘들었던 장면은 접견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통닭구이 고문 장면을 찍을 때 최고로 살이 빠졌다. 당시 50kg이었다. 고문으로 초췌해지는 진우를 표현하려고 일부러 다이어트를 했다. 지금 몸무게는 57kg~58kg 정도다. 평소에는 전혀 다이어트 안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변호인에서 임시완 연기 정말 잘하더라” “역할을 위해 저렇게 다이어트를 하다니, 대단하네” “임시완은 가수보다 연기자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변호인’은 개봉 직후 흥행 신기록을 쏟아내며 천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