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노벨의학상 호주 피터 도허티·스위스 진커나겔

【스톡홀름(스웨덴)=외신 종합】 피터 C 도허티(55·호주)와 롤프 M 진커나겔(52·스위스)이 올해의 노벨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38면스웨덴의 카롤린스카연구소는 7일 인간의 면역체계에 관해 이들의 연구업적을 평가, 노벨의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간의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대한 연구를 통해 면역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백신 개발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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