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문화장학재단 최재호(왼쪽) 이사장이 지난 15일 울산시 남구 문수컨벤션홀에서 우수학생 33명에게 지원할 장학금 1,000만원을 한국음식업중앙회 울산지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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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무학 '무한 지역사랑'
경남도내 정보화마을 홍보울산공장 건립·장학금 전달활발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
마산=황상욱기자
무학문화장학재단 최재호(왼쪽) 이사장이 지난 15일 울산시 남구 문수컨벤션홀에서 우수학생 33명에게 지원할 장학금 1,000만원을 한국음식업중앙회 울산지회에 전달했다.
경남ㆍ울산의 대표 소주 생산업체인 ㈜무학이 적극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사랑운동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경남도는 24일 ㈜무학의 소주 라벨을 활용, 경남도내 정보화마을의 브랜드 홍보·판촉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무학에서 생산되는 화이트소주병(360㎖) 뒷면의 보조 상표란에 정보화마을의 특산품 이미지와 함께 ‘맛과 情 그리고 자연, 바로 경남 정보화마을입니다’라는 홍보문구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 홍보스티커는 오는 5월부터 7월말까지 판매되는 무학화이트 소주병에 부착된다. 현재 경남·부산·울산지역에 판매되는 소주가 월 1,800만병에 달해 이번 광고를 통해 경남지역의 정보화마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사랑운동 참여 분위기 확산과 도정홍보를 위한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학은 또 울산지역에 현지 공장을 건립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등 울산에 대한 기업사랑 운동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재)무학문화장학재단(이사장 최재호)은 지난 15일 울산시 남구 문수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음식업중앙회 울산지회 총회에서 울산지역 우수학생 33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재호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남권 지역에서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학이 지난 85년도에 설립한 (재)무학문화장학재단은 울산시와 경남 도내 중·고교 및 대학교의 우수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약 6,000여명에게 17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학은 이와 함께 최근 울산 현지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무학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9,488㎡에 4층 규모(6777㎡)의 제조시설과 물류시설을 4월 착공해 연말에 준공 할 계획이다. 무학의 울산공장 신축은 경남 시장의 원활한 물량수급과 대형 소주회사의 울산시장 잠식에 대한 방어로 분석된다. 울산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물류비 절감 효과도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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