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미 최대건설장비전시회 라스베가스서 열려

미국내 최대규모의 건설장비박람회인 「99라스베가스 국제건설장비 기술박람회」가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열린다.건설장비관련 국제박람회로서는 독일 뮌헨의 국제건설장비전(BAUMA)와 더불어 세계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이 박람회는 선진국들의 혁신적 최신기술과 신제품 전시가 이뤄져 관련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콘엑스포_콘/에지지 99(CONEXPO_CON/AGG 99)」박람회의 주요 출품 부문은 건설기계루·건설장비 및 기술·운반하역장비·콘크리트 포장장비·골자재 관련장비·콘크리트 관련장비·건설장비에 대한 기술세미나 등이다. 세계 각국의 최신장비 실물기계 시범도 보여져 이 분야의 최신테크놀로지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전시장면적 42만여평에 1,300여개 업체가 참가, 1만여개의 생산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최측은 전시기간동안 건설장비관련 업계 관계자 및 종사자 1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내 관련업체 종사자들의 참가안내는 박람회 참관전문업체인 ㈜한국메세정보가 맡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26일까지다. (02)738_0088.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